[포천갈비탕] 체인점 항아리갈비탕에서 저녁식사했어요.

포천항아리갈비탕
경기 포천시 호국로1307번길 3
031-536-8542

 

주차장 불편 ㅠㅠ

 

이전에 수랏간에서 훔친 밥상 자리를 리모델링해서 개업 한 항아리 갈비탕.
수랏간에서 훔친 밥상에서 한번 먹었을 때 파리도 너무 많고 불친절한 느낌이어서 두 번은 안 갔었는데
새로 개업 한 갈비탕집을 방문해보았습니다.
개업 화환 짱 많!

 

요 근래 저녁마다 소나기가 미친 듯이 왔었어요.
이날도 소나기가 미친듯이 왔던 날이었는데 손님들이 좀 있었습니다.
근데 개업한 거 치고는.. 좀 적은 기분이고

 

밑반찬이 딱 3가지밖에 없어서 셀프바도 딱 3가지입니다.

퇴근하자마자 가서 7시 정도에 방문했는데 탕 종류만 되고 찜 종류나 황제 불고기는 주문할 수 없다고 하셨다.
개업했는데 메뉴의 반을 주문할 수 없다니.. 당황했지만 갈비탕을 먹기로 했어요.
다 똑같지만 전복을 넣냐 낙지를 넣냐가 다르다고 하셨어요.

원산지
lLA갈비, 불고기 미국산
낙지 중국산
전복 국내산
김치, 쌀 국내산
고춧가루 국내산/수입 혼합

밑반찬은 가짓수는 적지만 깍두기도 맛있고 양파절임도 짜지 않아서 좋았어요.
특히 물을 2인 1 생수병을 주셔서 깨끗한 기분이었는데 오래가지 못하겠죠 ㅠ
플라스틱도 많이 나오고 물을 추가하면 또 생수를 주셔서... 낭비 우려

 

짜지만 않으면 가끔 가서 편하게 먹을 수 있으니 너무 좋을 것 같아요.
포천 점심식사 나 저녁식사로 딱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