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역 편의점 포차 라면국물 이용방법 간단한 포차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번 주말에 다녀온 편의점 포차 리뷰입니다.

위치는 의정부 서래갈매기/김양비어 건물입니다.

저희가 5시부터 술 마실 곳을 찾다가 페이스북에서 본 기억이 있어서

찾아갔는데, 안열었더라구요.

그래서 30분 정도 김양 비어에서 맥주로 목을 축였었더랬어요.

 

김양비어에서 마시다가 가위 가위보 해서 진 사람이 내려갔다오기 해서

5시 30분 정도에 내려갔더니 그때 막 열었더라고요

아직 미완료된.. 그래서 막 고치는 분이 계시더라고요.

쭉쭉 내려가기 내려가는 길이 파도 철렁 철렁 김양 비어 건물 지하 1층이라서 내려가는 중..

내부는 정말 편의점처럼 테이블이 간단 간단.

저희가 열자마자 가서 저희가 일등이었는데, 커플들도 점점 들어오고

점점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그리고 저기 안에서 담배 필 수 있는 공간.

제가 머무르는 동안은 담배 피우는 사람이 없어서 담배냄새가 새어 나오고 그런 건 못 느꼈어요.

 

어김없이 나타난 뭉글이

저렇게 바구니를 주면 먹고 싶은 걸 담아서 계산대에서 계산하면 됩니다.

 

컵라면도 있고, 한강에서 볼 수 있었던 뽀글이도 할 수 있었어요

저희는 한강에서 뽀글이 먹어보는 게 바람이었는데, 사람이 많은 관계로 안 먹었었는데 여기서 그 한을 푸네요.

제크 1,300원

아이비 1,100원 등

편의점 가격이랑 비슷비슷하죠

앞에 들어올 때 적혀 있는 거 보니까 편의점 가격과 동일하다고 되어있었어요.

딸기우유, 핫바, 크래미, 냉동만두, 이온음료, 탄산음료 등

정말 있을 건 다 있었어요.

예전에 학교 매점 같은 분위기였어요

몬가 다!!!!!!!!!!! 있진 않지만 있을 건 있는.. 그런

 

라면 국물 이용방법

1. 원하는 음식을 바구니에 담는다

2. 처음 결제 시 1인당 환경부담금 500원 부과됩니다 (종이컵, 나무젓가락 등 일회용을 무상제공)

3. 결제는 선불로 한다.

4. 쓰레기 청소는 스스로 한다.

 

라면은 이 기계로!!

진짜 정말 빠르더라고요.. 와 신기 신기

 

라면을 개봉해서 수프 2개를 투척하고 올리면 끝!

정말 매우! 처음 하는 저와 뭉글이도 한 번에 성공하였으니까 모두가 성공할 수 있어요!

아 제가 갔을 땐 못 봤는데 무슨 맥주 기계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이쁜 맥주 기계라서 컵을 꽂으면 왕 이쁜 불빛이 쫘락쫘락

저희는 맥주도 먹었고, 점심도 늦게 뷔페에서 먹었기 때문에

소주 한 병과 자잘하게..

크래미랑 치즈 빼빼로랑 삼양라면!

소주 한 병은 서비스였어요  개업한 지 얼마 안돼서 서비스였나 봐요!

라면 기계가 라면을 어찌나 잘하는지.. 딱!! 꼬들꼬들

그 외의 안주는 집에서도 자주 먹던 맛이니까 알죠!

딱.. 배부를 때 안주시키기 좀.. 부담스럽고 저렴하게 먹고 싶을 때

오면 좋을 듯싶어요!

 

과자나 안주의 종류가 한계가 있어서 거하게 드시고 싶은 분들 말고 절친이나 소주를 먹기 위해 포차를 찾으신다면 가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