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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시은 회덮밥!! 하고 정하고 나왔어요.

어제 미각이라는 양꼬치 체인점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볶음밥이 초등학생 때 급식으로 나왔던 볶음밥보다 못한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회덮밥!

이렇게 홀이 있는데, 4인 등 방에서 먹을 수 있는 방이 있어요.

요리하시는 분 1명, 서빙하시는 분 1명으로

햇빛이 잘 들어와서 그런지 조명이 대부분 꺼져있는 상태였어요.

막 , 어서 오세요!! 이런 것도 없었고 그냥.. 음 바쁘셔서 그러신 것 같아요

 

내부는 그렇게 넓지는 않지만, 회덮밥 먹고 가는데.. 머 그렇게 넓을 필요가 ㅎㅎ

그리고 약간.. 참치 메뉴 등이 유명한 것 같아 보였어요.

점심시간이고 나름 구석졌다고 생각했는데 사람들이 꾸준히 들어오더라고요.

저는 점심 메뉴로 갔기 때문에 런치 메뉴만 찍었는데

와서 보니까 다 반사돼서 ㅠㅠ 안보이더라고요

점심특선으로 4가지 메뉴가 있었어요.

회덮밥-7,000원

가락국수 정식+회무침+초밥(3p)-7,000원 

김치 가락국수 정식+회무침+초밥(3p)-7,000원

모둠초밥(10p)+죽+장국+회무침+생선가스-10,000원

4인이 가서 회덮밥 4개로 통일했어요.

이렇게 깔끔하게 반찬이 나오더라고요

반찬 맛은 쏘쏘..

회덮밥에 넣을 밥+장국

회덮밥이 나왔어요.. 단무지 총총총 썰은 것과 날치알 회 등이

매우 큰 국그릇? 같은 곳에 나왔어요.

옛날에 집에서 동치미 잔뜩 꺼낼 때 사용했던 그릇처럼 컸어요.

거기에 회가 좀 많이 들어가 있더라고요.

야채도 매우 많아서 밥을 비볐을 때 내가 밥을 먹으러 온 건지 , 야채를 먹으러 온 건지 헷갈릴 정도로 야채가 많았어요.

몬가.. 오늘 점심은 살이 안 찔 것 같은 기분..(기분 탓이야)

하여튼.. 양이 어마 어마 했어요.

밥은 더 필요하면 말하라고 하셔서 말했더니 밥을 따로 주시더라고요 추가 없이 "야채도 더 드릴까요?" 이러시더니 야채도 리필했어요.

원래 밥 먹고 일하면 3~4시 정도에 배고픈데 오늘은 6시가 다 되어가는 이 시간에 배가 고프네요..

그냥 엄청 와!!!!!!!!!! 여기 회덮밥 진짜 잘한다 이 정도는 아니지만 깔끔하고

조용하게 점심식사할 수 있는 곳입니다.

오늘 점심도 이렇게 당산에서 한 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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